용언의 활용 PPT

소개글

굴절은 어간에 여러 어미가 결합하는 현상, 즉 한 단어의 어미변화를 의미한다. 명사의 굴절은 곡용이라 하고, 용언의 굴절은 활용이라고 한다. 그리고 명사에 붙는 어미는 곡용어미, 용언에 붙는 어미는 활용어미이다. 현재 국어문법에서 곡용의 인정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관규 저자의 『학교문법론』을 바탕으로 용언과 용언의 굴절인 활용을 다룰 것이다.

목차

1. 용언에 대하여

2. 활용 어미에 대하여
2-1. 어말 어미
2-2. 선어말 어미

3. 규칙 활용과 불규칙 활용
3-1. 규칙 활용
3-2. 불규칙 활용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먼저, 용언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용언은 주어 명사구를 서술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동사와 형용사가 있다. 동사와 형용사는 둘 다 서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활용어미를 취한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어 구별이 가능하다. 동사와 형용사의 차이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앞부분에서 보았듯이 동사와 형용사는 어미변화를 한다. 체언이 문장 안에서 여러 가지 문법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조사의 도움을 받듯이 용언도 여러 가지 문법적인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때, 용언이 활용을 할 때 중심이 되는 줄기 부분을 ‘어간’이라고 하고, 어간에 가지나 잎사귀처럼 붙는 부분을 ‘어미’라 한다. 곧, 용언이 활용할 때에 변하지 않는 부분은 어간이고 변하는 부분은 어미이다.
용언의 굴절을 담당하는 어미를 활용어미라 하는데, 이 활용어미는 조사보다 여러 가지의 문법범주를 담당한다. 그러므로 용언의 활용을 알기 위해서는 활용어미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 한다. 다음은 어미의 체계를 표로 정리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