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개의 시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01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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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시간에 제출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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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언니가...이해하셔야 돼요
2. 남자니까 아시잖아요
3. 배낭을 멘 소년
4. 고마운 사람
5. 종로,겨울
본문내용
「다섯 개의 시선」은 장애인, 술에 취해 차별적인 말을 하는 사람, 탈북자, 비정규직, 중국동포의 이야기를 다섯 명의 작가의 시선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이 영화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인권을 위해서 제작되었고 영화를 통해서 사회적 약자를 보는 차별적인 시선이 아닌 우리와 동등한 사회를 살아가는 같은 시선으로 봐주었음 하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언니가...이해하셔야 돼요》
첫 번째 영화인 ‘언니가...이해하셔야 돼요.’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은혜의 이야기다. 다운증후군 은혜는 친구들이 뚱보메기라고 놀려도 기죽지 않고 플루트를 좋아하는 소녀이다. 은혜는 또래친구가 없어 학교에서는 스스로 가상의 친구인 지영이를 만들어 대화하며 집에서는 컴퓨터로 tv를 보면서 논다.
은혜는 엄마의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한다. 식당 앞에서 만난 할머니는 ‘저런 애를 밖에 혼자 두면 어떡하느냐, 집에 두고 키워야지!’고 말한다. 그리고 엄마친구들의 대화에서 장애인이야기가 나오자 그녀는 ‘제 앞에서 그런 이야기 하지마세요’하며 말한다.
그녀에게도 스쿠터를 타고 노래도 부르면서 같이 놀아주는 친구인 동네 아주머니가 있다. 동네 아주머니와 나이 차이를 극복한 우정을 나누는 은혜는 학교에서 아주머니의 원피스를 입는다. 친구들 눈에는 당연히 은혜의 행동이 이상하게 보여 아줌마라고 놀리기 시작한다. 은혜는 그 친구를 향해 ‘내가 너희에게 아줌마라고 하면 좋겠어? ‘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