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부활을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02.06.13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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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활」은 톨스토이(Lev Nikloaevich Tolstoi)의 만년의 대작으로서 「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니나」와 더불어 그의 3대 걸작의 하나이다. 특히 《부활》은 톨스토이의 나이 70고개를 넘어 쓴 작품이기 때문에 그의 사상과 예술, 그리고 종교의 모든 것이 구현되고 결합된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따라서 《부활》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이른바 〈톨스토이즘〉이란 현대의 믿음을 낳은 위대한 문호이자 사상가의 모든 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 하겠다. 고아였던 카츄샤는 어머니가 일하던 주인집에서 길러지고 그 집의 아들인 드미트리 이바노빗치 네플류도프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순결하고 아름다운 카츄사를 자신의 정욕의 대상으로 농락하고는 군에 입대하게 된다. 버림받은 카츄샤는 임신을 하고 하녀 겸 양녀로 있던 주인집에서 쫓겨나 낳은 아이마저 죽은 후 그녀는 윤락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었다. 7년 동안의 유녀(遊女)생활 중, 우연히 수면약이라고 생각하고 먹인 약으로 손님인 스멜코프라는 돈 많은 상인이 죽었기 때문에 그녀는 살인 및 절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법정의 배심관 중에는 네플류도프가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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