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구진 반하半夏 연초담배
- 최초 등록일
- 2010.11.3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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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초구진 반하半夏 연초담배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반하 연초
본문내용
景岳云:吸其味, 則辛而鮮甘, 審其氣, 則溫而且熱。
장경악이 말하길 연초 맛을 흡입하면 신미이며 드물게 단맛이며 기를 살피면 온기이며 또 열기이다.
凡書所述煙草, 皆言在表則能散陰助陽, 如山巔惡毒瘴濕, 而致腠理閉密, 筋骨痹痛, 服此可以見效。
책에서 서술한 연초는 모두 표에 있고 음을 흩어지게 하며 양을 도움이니 마치 한 고개에 악독한 장기와 습기가 주리를 닫아 치밀하게 하며 근육과 뼈를 마비되고 아프게 하는데 이 연초를 복용하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因散故)在裏則能開胃和中。
확산되기 때문이다. 연초가 리에 있으면 위를 열고 중초를 조화롭게 한다.
凡因風寒食滯, 而致霍亂嘔吐, 宿食難消, 膨脹鬱結, 下陷後墜, 服此亦克有功。
풍한과 식체에 기인한 곽란 구토와 숙식이 해소되기 어렵고 팽창되어 울체되며 하함한 뒤에 떨어짐에 이 연초를 복용하면 또한 공로가 있다.
(因性溫, 性熱故。)
연초는 온성이므로 열성이기 때문이다.
且其氣一入人口, 不比常度, 頃刻而周一身, 令人通體俱快。
또 기는 한 사람의 입에 들어가면 보통 헤아림과 비교되지 않고 경각에 온 몸을 도니 사람으로 하여금 온 몸이 상쾌하게 한다.
(氣竄善走。)
기는 숨고 잘 달리기 때문이다.
醒能使人醉, 醉能使人醒, 饑能使人飽, 飽能使人饑, 以之代酒代茗, 終身不厭, 卒不能以妨人, 其故何耶?
연초는 깬 사람은 취하게 하며 취한 사람은 깨게 하며 굶주린 사람은 배부르게 하며 배부른 사람은 굶주리게 하며 술 대신, 차대신으로 종신토록 싫어하지 않으니 마침내 사람을 방해하지 않으니 이유가 어째서인가?
蓋緣煙性猛, 人不能勝, 故下咽即醉, 醉因氣耗。
연초는 연기 성질이 맹렬함에 연유하여 사람을 이길 수 없으므로 목구멍에 넘어가면 취하고 취함으로 기가 소모된다.
(辛散氣。)
신미는 기를 발산케 한다.
理固然也。
이치가 진실로 그러하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본초구진 황궁수 일중사 111-113 페이지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