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부의 이해(양면)

소개글

이 글은 터부에 대한 것에 쓴 글입니다~
터부란 것의 속성에대한 그 중 양면성에 대한걸 정리하고 많은 예들과 관련 자료를 조사 분류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터부란 무엇인가? 일명의 금기사항이라고 할 수도 있고 울타리 속에 가둬두려 하는 사항일 수도 있다. 이는 폴리네시아의 미개 사회에서 신성한 것으로 여겨 함부로 손대거나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 사항이나 행위를 말한다. 한마디로 폴리네시아어인 터부에서 나온말로 금기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우리는 집단과 문화를 형성하면서부터 터부라는 무의식속의 존재를 안고 내려왔다. 터부의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것들로 이것들을 깨면 반드시 그에 해당한 벌을 받고 자동적으로 응징를 받는다는 의식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터부에게도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고 본다. 꼭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의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게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요인 및 동기가 된 것인데, 이는 일종의 징크스나 하나의 축제, 의례를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오늘날에서는 그 터부의 일면이 극대화되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인류학자 드 우슈`는 이런 미개언어의 특성을 가리켜 마술적 극성이라 표현한 말이 있다.
⟶ 마술적 극성이란? = 문명인이 명확히 구별하고 대립시키는 반의어가
이율배반적인 하나의 단어로 수렵하고 있는 것.

그 예로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예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노동과 놀이
아보리진의 이르 이론트족, 멕시코의 타라프레마족, 아프리카의 부른디족 : 똑같은 뜻.
②물건을 산다와 판다, 빌린다와 빌려준다, 준다와 받는다는 말
아프리카의 누엘족, 파푸아의 토아르피족, 멜라네시아의 나만족 : 단 한 단어로 표현.
③문명사회에서의 말
산스크리트어의 도do : ‘준다’와’받는다’.
그리스어의 파르마콘pharmakon : ‘약’과’독’.
라틴어의 사체르sacer : ‘신성한’과’더럽혀진’.
프랑스어의 오토hote : ‘주인host’과’손님guest’.
독일어에서도 기프트gift : ‘선물’과’독’.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