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통및 보수성 유지
- 최초 등록일
- 2010.11.28
- 최종 저작일
- 2010.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국 전통및 보수성 유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사의 나라`라는 말이 어울리는 영국에게 변화라는 것은 어색하기 짝이 없을 뿐더러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인 것 같다. 또한 변화에 대한 거부감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 지도 모른다. 영국 신사라고 하면 검은 수트 속에 흰색 와이셔츠와 나비넥타이 그리고 검은색 중절모를 쓴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한 깔끔한 차림 속에서 그들이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이미지와 상대방이 느낄 수 있는 이미지는 매너와 함께 그들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문화 코드로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그들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예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간직한 모습을 보면, 변화를 싫어하는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자면, 고유한 전통 의상인 한복을 볼 수 있다. 이 의상을 입고 있는 한국인을 보면 옛 조상들의 미와 예를 갖추며, 전통 보호에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영국의 국민성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영국처럼 옛 것에 대한 변화를 싫어하거나 불편해 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전통 의상인 한복을 현대식에 맞추어 좀 더 편하고 일상에서도 불편함을 없애어 만든 개량한복이 있다. 이 의상에 대한 거부감 없이 한국인들은 받아들였으며, 편하게 착용한다. 이렇게 한복을 개량하게 된 것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통을 살리되, 변화를 준 것이라고 느껴진다. 하지만, 영국 신사의 수트에 변형을 시키는 그러한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전통을 중요시 하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한국인의 이러한 자세가 영국민과의 다른 점을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