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영화 감상문 - 해바라기
- 최초 등록일
- 2010.11.27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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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 영화, 해바라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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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해바라기는 자신의 아들을 죽인 태식을 덕자씨가 아들로서 가족으로 맞아들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아였던 그에게 가족이 어떠한 것인지 알려주었고, 어머니는 새로 맞은 아들로 인해 다시금 예전에 느꼈던 가족애를 느낀다. 비록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자였지만 자신의 아들을 왜 죽였는지 물어보기 위해 찾아간 형무소에서 서럽게 울던 그를 보고는 그의 본성인 착한 성품을 알게 되어 십년간이나 면회를 다니면서 새 인생을 살게 해 준 어머니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어머니에게 받은 희망수첩에는 어머니와 한 약속인 ‘술 마시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형무소에서 하고 싶었던 ‘목욕탕 가기’, ‘호두과자 먹기’, ‘문신 지우기’, ‘소풍가기’ 등 사소한 계획들과 이 새로 생긴 가족에게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가기위한 자신만의 약속들이 가득 적혀있다. 그리고 하나하나를 이룰 때마다 늘어가는 ‘X’자 표시. 이것은 진정한 가족이 됐다는 의미를 품고 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자신도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어머니인 덕자씨와 동생이 된 희주, 그렇게 셋이서 즐겁게 살아가는 찰나 이들 가족에게도 큰 아픔이 찾아온다. 해바라기 식당을 뺏으려는 자와 어떻게든 지켜보려는 가족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결국 희주는 얼굴의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하고, 어머니는 죽음을 맞이한다. 소중한 가족을 한 자리에서 다 잃게 된 태식은 분노하게 되고, 그들을 찾아가 복수를 하고 자신도 그 자리에서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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