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년간 잡지 에스콰이어 11월호로 본 트렌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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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년간 잡지 에스콰이어 11월호로 본 트렌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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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개년간 잡지 에스콰이어 11월호로 본 트렌드 변화

잡지에 대한 총평

본문내용

2008년 11월 호의 남성 패션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두 가지의 소재가 주로 유행했음을 알 수 있었다. 벨벳소재의 자켓과 패딩 점퍼이다. 2010년 현재 벨벳 소재의 자켓은 너무도 철이 지난 아이템이 되어 버렸지만 2008년도에는 다시 한번 벨벳이 유행했다. 예전에 2004/05 시즌에도 벨벳이 유행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 당시에는 다양한 색감의 벨벳원단이 사용되어서 많은 브랜드에서 네이비 컬러나 와인컬러의 벨벳 의상들이 나왔었고 그러한 의상들이 크게 유행했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2008년의 벨벳은 블랙이 많이 사용되었고 조금 더 남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 벨벳 자켓 만이 유행하였다.
또한 이 시기에서부터 남성복은 대체로 무채색의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의 클래식한 컬러위주의 의상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대체로 언제나 그랬겠지만 2010년 현재까지도 남성복에서 가장 중요하고 Hot 한 컬러는 블랙이다.
캐주얼 웨어에서는 이와는 상반되게 다양하고 밝은 색상의 패딩 자켓이 유행하였다. 사진에서처럼 퍼플이나 레드 컬러 등의 튀는 색상들이 많이 출시 되고 유행했었다. 당시 겨울에는 베이지나 그레이 색상의 모직 바지에 터틀넥 그리고 레드나 와인톤의 패딩을 입고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러한 실용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비즈니스 케쥬얼룩이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이 시기의 패션아이템은 앵클부츠가 남성들에게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아이템으로 인식되며 키높이 깔창의 유행과 함께 앵클 부츠가 유행했었다. 여성들은 더 이상 앵클부츠를 신는 남성들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고 그러한 구두를 신는 누군가를 더 이상 이상하게 보지 않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