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강독

목차

1.월인석보의 편찬연원
2.월인석보의 구성
3.월인석보의 편성 및 형식
4.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과의 비교
5.월인석보 강독

본문내용

1. 《월인석보》의 편찬 연원
《월인석보》는 조선 세조 때 편찬한 석가의 일대기이다. 조선조 제4대 세종이 지은 《월인천강지곡》에 수양대군이 지은《석보상절》을 첨삭하고 합편하여 세조 5년(1459)에 목판본 전 25권으로 간행한 국한문 혼용체의 불서이다. 1457년 왕세자였던 도원군(덕종(덕종))이 죽자 세조는 이를 애통히 여겨 부왕인 세종과 소헌 왕후 심씨 및 도원군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조 5년(1459)에 편찬했다. 자신이 편찬한《석보상절》을 근 2년 동안 증보, 수정하여 간행했는데 세조의 명으로 편찬에 종사한 사람은 김수온, 신미 등 11명이었다. 《월인석보》는《월인천강지곡》의 '월인'과 《석보상절》의 '석보'를 합친 것임을 제목을 보아 곧바로 알 수 있다. 《월인석보》1권(서강대본, 교정본, 초간본)의 '어제월인석보서'나 판심제에 '월인석보'로 되어 있어, 학계에서는 통칭 '월인석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