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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한 편견과 이해,나의생각

*희*
최초 등록일
2010.11.25
최종 저작일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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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화교육시간에 장애관한 여러가지 영상과 글을 감상한후 쓴 reaction report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내 장애인의 수 대략 150만 명. 어쩌면 그보다 곱은 더 많이.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들과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거나 제대로 대화를 나누었던 적이 없다. 중학교 시절, 학교에는 지적장애를 가진 친구가 셋이 있었고 그 중 한 친구와는 같은 반이였기도 했지만 그 중 아무하고도 제대로 된 대화를 해본 기억이 없다. 그 때, 나는 지금까지 당연시 여겨왔지만 크게 잘못되었고, 잘못된 것인지 조차도 몰랐던 ‘장애인’의 의미로 그 친구들을 인식하였기 때문에 그들과 진심으로 사귈 수가 없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장애인은 범죄자가 아니다. 장애인은 스스로가 잘못해서, 죄를 지어서 그리 된 것이 아니니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고 숨겨야할 이유도 없다. 또한, 그들은 우리와 똑같이 태어났고, 우리와 똑같은 것을 누릴 권리가 있으니 조금 다른 모습으로 인해서 손해를 보거나 다른 이에게 억압 받을 이유가 조금도 없다. 아주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을 왜 여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을까. 왜 그들을 ‘우리’라는 틀에 함께 묶일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쉽게 단정 짓고, 단순하게 받아들이며, 멋대로 동정했을까.
지적장애를 가진 친구와 한 반이 되었을 때, 담임선생님은 그 아이를 ‘장애가 있으니 여러분이 항상 주위에서 도와주어야 해요.’라는 말을 처음으로 우리에게 소개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친구를 멀리하거나 수근 거리기 일쑤였고 몇몇 학생만 선생님의 지시로 학교생활에서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도왔다. 선생님들은 어느 정도 포기를 한 상태로, 지도 아닌 지도를 해주었고 자리를 바꿀 때에도 언제나 제일 앞자리에 앉게 했고, 짝은 항상 봉사정신이 투철한 아이를 앉혔다. 그 친구는 한마디로 ‘관리 대상’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술에도 소질이 있고, 글도 예쁘게 쓸 줄 알고, 롤링 페이퍼에도 친구들 이름을 하나하나 써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친구였다. 하지만 그땐 그 친구가 제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가장 빛이 나는지 보다, ‘장애인’이라는 것이 그 친구의 상징이 되어버려 그의 모든 것이 ‘장애’라는 이름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참고 자료

없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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