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남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음악 영화 beck를 보고 난 후
- 최초 등록일
- 2010.11.2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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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쉬움이 남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음악 영화 beck를 보고 난 후
목차
영화를 보게 된 동기
영화 기본 줄거리
영화에 대한 감상
본문내용
BECK?
초능력자는 이미 본 터라, 영화관에 가서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상영 영화 중 하나였던 ‘BECK’이라는 제목의 영화에 눈길이 갔다. 제목도 생소한 이 영화는 어떤 내용일까 간단히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더니, 밴드에 관한 영화란다. 음악 영화는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 없이 바로 결정하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코유키의 변함없는, 발전없는, 의미없는 삶에 대한, 희망 없는 읊조림으로 이 영화는 시작된다.
학교 내의 불량 아이들에게 괴롭힘까지 당하고 있는 코유키는, 어느 날 곤경에 처한 ‘BECK’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구해주게 되고, 그 강아지의 주인인 류스케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음악을 하는 류스케에 의해 기타를 접하게 되고, 나중에는 천상의 목소리의 소유자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음악밴드까지 하게 되며, 삶의 의미 역시 찾아간다. 마지막은 그들의 성공적이고 감동적인 일본 최대의 락 페스티벌 공연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이 큰 가지 속에 사랑과 음모 등의 작은 가지 이야기가 적절하게 버무려져 있는, 어쩌면 지극히 뻔하고도 진부할 수 있는 이야기다.
더군다나 아쉬웠던 점은 영화 속 내내 들리는 연주 들에서 ‘어거스트 러쉬’나 ‘말할 수 없는 비밀’등에서 들었던 연주만큼의 소름끼치는 음악적 감동을 찾기는 어려웠다는 점이다. 때문에 음악을 듣고 당장의 흥함은 이끌어냈을 지 모르지만, 오래 가는 음악적 여운은 찾아보기 힘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