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 3.0 과 웹 3.0
- 최초 등록일
- 2010.11.2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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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웹 3.0의 시대 그 내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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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박사의 최근 베스트셀러 ‘마켓 3.0’을 동료에게 선물하자 “아직 2.0도 이해 못했는데 3.0 이라니!” 라고 당황해 했다.
기업들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스마트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PC로 하던 모든 일을 장소에 구애 없이 가능해지고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들이 5억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는가 하면,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주장하는 각 국 정부, 세계적인 자동차 리콜 사태 등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시장 반응과 달라진 소비자 패턴 변화에 모든 기업들이 당황해 하고 있다.
코틀러 박사의 말처럼 기획, 생산, 유통, 판매, 조직 의사결정, 거래처의 선택, 사업계획 등 기업을 구성하는 모든 것의 ‘초점’이 바뀌어야 하며, 관료주의와 위계적 구조로는 3.0 시장을 읽어낼 수도 헤쳐 나갈 수도 없다.
3.0 시대에는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정부와 공공기관 등 모든 부문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로서의 서로 닮은 일련의 가치와 열망을 가진 조직간의 협력이 요구된다.
그는 “1.0이 제품 중심의 시대였다면, 2.0은 정보화 시대 또는 소비자 중심 시대였고, 3.0는 감성과 영혼을 지닌 가치 중심의 시대”라고 강조한다.
싸이월드 같은 소셜네트워크나 서정적 감동의 한류문화를 배경에 둔 한국 기업들에게 감성과 영혼을 지난 가지 중심의 3.0시대는 여러모로 절호의 기회다.
3.0 시대, 기업의 프로세스는 고객, 각 내부 부서, 협력 파트너,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고 문제를 개선하고 계획과 실행을 가시화해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협업 환경으로 변모했다.
과거처럼 프로세스 혁신이나 IT투자 프로젝트가 몇 달씩 걸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2.0 사고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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