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학사상 - 현대문인 오상순
- 최초 등록일
- 2010.11.23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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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문학사상 - 현대문인 오상순
목차
생애
공초, 그는…
공초 시의 경향
공초 시의 특성
한계 및 의의
참고자료출처
본문내용
오상순은 원래 기독교 신자로서 1919년 교회 전도사로 있었으나 그 뒤 불교로 개종하여 1921년 조선중앙불교학교, 1923년 보성고등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하였다.
전국 여러 사찰을 전전하며, 참선과 방랑의 생활을 계속하면서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의 문학 활동은 1920년 폐허 동인에 가입하여, 김억·남궁 벽·황석우 등과 친교를 맺으면서 폐허 창간호에 자신의 인생관과 문학관을 담은 수필〈시대고와 그 희생〉을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글에서 그는 자신의 ‘폐허의식’이 새로운 생명의 창조와 결부된 것임을 밝히고 있다.
이어 1921년《폐허》 2호에〈힘의 숭배〉〈힘의 동경〉힘의 비애〉〈혁명〉〈때때신〉〈돌아!〉〈가위쇠〉등 시 17편 및 평론 〈종교와 예술〉을 발표함으로써 폐허 동인 중 《폐허》지에 가장 많은 작품을 게재한 시인이 되었다. 이밖에도 1920년 《개벽》 11월호에 〈의문〉〈어느 친구에게〉〈나의 고통〉 등의 작품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방랑의 마음〉(조선문단, 1935) 등 몇몇 작품에서는 사물의 심상화를 성공적으로 시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것으로〈아시아의 마지막 밤풍경〉을 들 수 있는데, 이 작품은 호흡이 길고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여러 사실을 차례로 제시하는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생전에 발간한 시집은 없고 1963년 제자들에 의하여《공초오상순시집》이 간행되었다.
유해는 수유리에 안장되어 있고 1963년 여기에〈방랑의 마음〉 첫머리를 새긴 시비가 건립되었다.
참고 자료
*http://darguji.com/proverb/gesipan/eus/si/0061.htm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3&eid=4QMzB9stqXoVdsrftbxTngSoesUVQilM&qb=7ISc7KCV7KO8IOusuO2VmeyCrOyDgQ==&enc=utf8
*http://cafe.naver.com/skfroekfrl.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