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과 NBA 비교분석 자료. 구체적인 자료 기재되어 있음.
- 최초 등록일
- 2010.11.2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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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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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 론
▶ 한국과 미국의 프로농구 리그의 전반적인 비교를 통해서 우리나라 프로농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Ⅱ. 본 론
▶ KBL의 역사
▷KBL의 설립목적
▷KBL의 연혁
▶ NBA의 역사
▶ KBL과 NBA의 경기 방식
▶ KBL의 경기 준비•행정
▷KBL의 기록 관리
▶ NBA의 기록 관리•홍보
▷ NBA의 선진화된 기록, 홍보
▶ KBL과 NBA의 각 홈페이지 관리
▷ NBA.com vs KBL.or.kr
▷ KBL 기록관리의 아쉬운 점
Ⅲ . 결 론
KBL 측은 문제점들을 시급히 보완하고 개선하여 세계에서도 경쟁력 있는 리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본문내용
KBL 기록관리의 아쉬운 점
97년 출범한 KBL은 출범과 동시에 기록을 전산으로 관리해왔다. 그전까지 수작업에 의존했던 기존의 시스템에 비해 획기적인 변화였던 것. 현재는 ‘코트밸런스’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슛 디스플레이까지 기록해 관리하는 등 NBA 못지않은 기록 관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에 대한 개념인식과 언론홍보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KBL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모기업의 교체로 인해 유독 연고지 이전과 팀명의 교체가 많았다. 문제는 팀명이 교체될 경우 전임 팀의 통산기록이 후임 팀에서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팬들의 생각은 다르다. 같은 연고지를 사용하는 같은 선수들이 단지 유니폼만 갈아입었을 뿐인데, 전과 전혀 다른 신생팀이 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특히 그 과정에서 전임 구단 슈퍼스타의 영구결번이 홈구장에서 치워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던 것은 모기업위주로 운영되는 프로구단의 태생적 한계를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프로구단은 모기업보다는 연고지와 팬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만 진정한 프랜차이즈가 정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프로농구 팀 중에서 안양 KT&G는 모기업이 원래 SBS 였지만, 팀명과 유니폼만 바뀌었을 뿐 선수와 연고지는 그대로 계승했다. 또한 SBS 시절의 스타였던 정재근, 오성식 등의 사진 또한 홈구장에 걸어놓고 있다.
또 앞서 언급했듯이 통산기록이라는 것은 꾸준히 관리되어야만 비로소 의미가 있는것이다. 모기업이 교체될 때마다 기록이 갱신된다면 그 의미가 상당부분 퇴색할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KBL의 통산기록 관리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 있다.
현재 KBL은 달성기록 예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구단관계자들과 브리핑을 갖고 예상기록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 또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제공, 각 구단으로 하여금 각종 기록과 언론보도 자료의 작성에 참고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NBA처럼 각 구단마다 자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할 수 있을 만큼의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또 각 구단 홍보부서의 규모와 전문성에서도 NBA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프로선수출신 등 수십 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NBA 홍보부서와 2~3명으로 구성된 KBL의 홍보부서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KBL은 기자전용 사이트가 없어, 경기 전 언론자료를 따로 제작해서 직접 언론에 제공하고 있다.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직 구축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KBL은 이런 어려움을 반영, 차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전면개편과 맞물려 기자 전용 사이트까지 개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