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술문화의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2.06.11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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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우리나라 술의 역사
(1)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2)1910년대부터 1960년대
(3)취함의 시대
(4)접대음주의 시대
(5)신 음주문화
II. 우리나라의 술 예절
(1)술의 선택
(2)술자리 예절의 근간은 조화와 질서
(3)술자리에서 경계할 일
(4)주도란
III. 전통예절과 우리의 자세
(1)서정기 선생이 말하는 술예절
(2)현대인이 지켜야할 올바른 주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도(酒道)는 술기운이 올라 즐거운 감흥을 발산하는 방법인데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이 좋다. 우리 선조들은 풍류(風流)라고 하여 시조를 지어 읊조리고 고상한 감회를 서술하여 뜻 깊은 모임을 기록으로 남겼다. 대체로 우리 전통의 음주문화는 주도(酒道)를 숭상하여 혼자 즐기는 것보다는 다같이 즐기는 것을 아름답게 여겼으므로 독창이나 독무(獨舞)의 혼자 설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제창(齊唱)이나 군무(群舞)도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으니 오로지 합창(合唱)과 만무(萬舞)를 지극한 것으로 선호했다. 합창이나 만무는 남녀, 노소, 귀천이 없이 모두 각각 자기의 노래로 자기의 춤을 춤에 그것이 협화음이 되고 한마당 어우러져서 사람뿐만 아니라 천지신명과 금수곤충까지도 즐거워하는 잔치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가장 높은 주도(酒道)는 술자리가 파함과 동시에 모두 깨끗이 잊어버리고 평상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술자리의 기쁨도 슬픔도 섭섭함도 마음속에 남기지 말아야 뒷소리가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