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학 정리-탐구론
- 최초 등록일
- 2010.11.2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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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습학 정리-탐구론
목차
※ 제4장 탐구론
<질 문>
본문내용
이탈리아의 예지일탈적 사상가인 비코(Giambattista Vico)는 ‘진리는 영원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영원진리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탐구해내는 학습 역시 영원할 수가 없다. 때문에 만들어지는 진리는 궁극적으로 인간 생활의 쓰임새를 높여 주기 위한 것이다. 쓰임새가 높은 진리일수록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진리는 실재를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더욱 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비코의 주장이 인간학습활동의 학적 기반을 위해 새롭게 알려주는 것은 인간학습의 본질과 학습학의 학문적 기초에 대한 이해가 새로워져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동시에 개인의 자아실현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을 위해서도 쓰임새가 높은 안드라고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축 역시 새로운 시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실용주의 또는 쓰임새주의란 사회적 유용성과 공리주의적 인식론을 토대로 발전해 왔다. 이러한 실용주의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성을 가진다. 첫째, 실용주의자들은 시험과 실증, 그리고 실천을 통한 증명과 검증을 강조한다. 둘째, 실용주의는 무엇보다도 결과 지향적이기에 실용주의자들은 동일한 결과를 가져오는 행위나 이론은 서로 같은 내용으로 간주한다. 셋째, 실용주의는 다양성과 개방적인 문제해결 태도를 취하기에 실용주의자들은 한 가지 인식론보다는 다원적인 인식론을 선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