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when night is falling과 if these walls could talk) 감상문

소개글

낙태와 동성애에 나타난 여성의 고민과 문제를 다루고 있는 두 영화 when night is falling과 if these walls could talk을 본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 영화는 모두 여성이 주인공이면서 동시에, 여성이 가질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선 When Night is Falling은 동성애에 대한 얘기다. 신학대학 여교수 카밀은 같은 대학에 근무하는 남자친구도 있고 학장으로도 추천받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여성이다. 어느 날 사랑하는 강아지 ‘밥’이 사라져서 찾다가 길에서 죽은 채 발견되고 상실감에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는 카밀은 집에 와서 냉장고에 밥의 사체를 일단 넣어둔다. 빨래방에서 눈물을 참지 못하고 있는 카밀에게 옆에서 빨래를 하던 페트라라는 여자가 다가와서 달래주고 둘은 잠시 대화를 나누다 서로의 빨래를 챙겨 헤어진다. 그러나 페트라는 첫 눈에 카밀에게 반해 일부러 빨래를 바꿔치기 했고 바뀐 빨래를 찾으러 서커스단에 페트라를 찾으러 간 카밀은 그녀와 묘한 감정에 빠진다. 결국 아니라고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페트라와 사랑을 나누고, 마침내는 그것을 인정한다. 떠나는 서커스단을 따라 카밀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페트라를 따라 긴 여정을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