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장성분과 높임법 그리고 피동 사동 표현 그리고 부정문

소개글

한국어 문장성분과 높임법이 설명되어 있으며 한국어에서의 피동, 사동표현이
설명되어 있고, 그리고 부정문이 표현되어 있다.
위 설명한 영역들이 예를 비롯하여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목차

1.문장의 성분
1.1 문장과 문법 단위
1.2 문장 성분의 종류
1.2.1 서술어와 주어
1.2.2 목적어와 보어
1.2.3 관형어, 부사어, 독립어

2. 문장의 짜임
2.1 문장의 짜임새
2.2 안은 문장과 안긴 문장
2.2.1 명사절을 안은 문장
2.2.2 관형절을 안은 문장
2.2.3 부사절을 안은 문장
2.2.4 서술절을 안은 문장
2.2.5 인용절을 안은 문장
2.3 이어진 문장
2.3.1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2.3.2 종속절로 이어진 문장

3. 문법요소
3.1 문장의 종결 표현
3.2 높임 표현
3.2.1 상대 높임법
3.2.2 주체 높임법
3.2.3객체 높임법
3.3 시간 표현
3.3.1 과거 시제
3.3.2 현재 시제
3.3.3 미래 시제
3.3.4 동작상.
3.4 피동 표현
3.5 사동 표현
3.6 부정표현

본문내용

1.문장의 성분
1.1 문장과 문법 단위
(1) 할아버지께서는 손자가 대학에 합격했음을 미리 아셨다.
문장을 구성하는 문법단위로는 어절, 구, 절이 있다. 어절은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문법 단위로 대체로 띄어쓰기 단위와 일치한다. 아래 문장은 여섯 개의 어절로 이루어져 있다.
◆구: 둘 이상의 단어가 모여 절이나 문장의 일부분을 이루는 토막. 종류에 따라 명사구, 동사구, 형용사구, 관형사구, 부사구로 구분한다. <위의 예에서 ‘미리 아셨다’와 같이 둘 이상의 어절이 모여서 하나의 의미 단위를 이루면서 주어와 서술어를 가지지 못하 는 문법 단위를 ‘구’라고 한다.>
◆절: ‘손자가 대학에 합격했음을’처럼 둘 이상의 어절이 모여서 하나의 의미 단위를 이루면 서 주어와 서술어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문장의 일부분으로 쓰이는 문법 단위를 ‘절’ 이라고 한다.

1.2 문장 성분의 종류
문장은 일정한 문법적 기능을 하는 문장 성분들로 구성되는데 문장 성분은 대체로 어절 단위와 일치한다. 일반적으로 어절이 문장 성분으로 쓰이지만, 어절이 모여서 이루어진 구나 절이 하나의 문장 성분으로 쓰이기도 한다. 문장 성분에는 문장을 구성하는 데 골격이 되는 필수적인 주성분과 주성분의 내용을 수식하는 부속 성분, 다른 문장 성분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독립 성분이 있다.

(3) 주성분-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부속성분- 관형어, 부사어 (주성분의 내용을 꾸며 뜻을 더하여 주는 문장 성분)
독립성분- 독립어

영어의 주성분인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만으로 기본적인 문장 유형 다섯 가지를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국어의 경우는 주성분만으로 짜여진 기본적인 문형을 제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영어에서는 직접, 간접 목적어를 모두 목적어로 설정하지만, 국어에서는 간접 목적어를 인정하지 않고 부사어로 다루기 때문이다. 즉 부속 성분으로 간주되는 부사어 중의 일부는 문장을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적인 성분으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본 문형을 설정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참고 자료

학교문법/ 이은규 외/ 박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