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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기 동아시아 세계와 장보고

*소*
최초 등록일
2010.11.18
최종 저작일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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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8-9세기 동아시아의 정세와 장보고의 해상활동에 관한 논문입니다.

목차

1. 서론
2. 8-9세기 동아시아의 정세
- 개관
- 국제관계의 변화
- 장보고 등장 당시의 국제관계
3. 장보고의 해상활동
- 장보고와 직접 관련되는 사료
- 복원해 본 장보고의 일생
- 장보고의 활동
- 장보고 사후 해상교역의 전개
4. 결론

본문내용

인간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역사라면, 인간이 빠진 역사란 생명력 없는 이야기에 불과하다. 역사를 살아있는 과거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역사 속에서 인간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역사의 주체인 인간의 활동을 무시한 역사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역사에 있어서 인물에 대한 연구는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인물을 주소재로 하는 작업은 그다지 수월하지만은 않다. 특히 상대적으로 관련 자료가 적은 고대사 분야에서는 특정 인물을 중심에 놓고 한 시기를 바라본다는 것은 일종의 ‘한계를 전제한 작업’으로 여겨진다.
우선, 고대사의 경우 사료의 신뢰성이 문제가 된다. 남겨진 사료가 많이 없기 때문에 그 사료가 얼마만큼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를 알기 힘들다. 따라서 사료에 남겨진 특정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그대로를 믿는 것은 올바른 역사인식의 방법이 아니다. 둘째, 역사적 관점에서 중요성이 인정되는 역사적 인물을 다루어야 하고, 역사적 관점에서 의의가 있는 사건과 관련된 民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고대사의 경우, 남겨진 사료는 지배층 위주 혹은 정치적인 인물 위주로 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다양한 인물에 대한 연구가 어렵다. 가뜩이나 지배적 소수를 다루고 있는 사료에서 또 몇몇의 인물만을 뽑아 그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바라본다면 자칫 고대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좁아질 수도 있다. 셋째, 고대사의 경우, 사료가 영세하여 그 인물에 대한 심층적 분석보다는 업적 위주의 내용에 흐르는 서술적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그 시대 속에서 활동한 인물들을 역사적 배경과 관련지어 설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대에 살았던 인물을 연구하는 것에는 이상과 같은 한계가 지적될 수 있지만, 이러한 한계를 잘 이해하고, 그것을 보완하고자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특정인물을 아이콘(icon)으로 해서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8-9세기의 동아시아의 정세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장보고’라는 인물을 통해서 그 시대의 교역을 담당했던 사람들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들의 존재가 당시 동아시아 사회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Ⅱ. 8-9세기의 동아시아 정세


1. 개관

두 세기의 국제정세를 한마디로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관계에 나타나는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서 간략하게 더듬어보도록 한다. 우선 8세기 전반기(720-750)의 상황이다. 이 시기는 6개의 국면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제1국면은 720년대 초엽의 신라와 발해의 대립상황이 표면에 드러나는 때이다. 다음으로 제2국면은 당․흑수말갈과 발해의 대립이다. 제3의 국면은 신라․당․흑수말갈의 압박으로 대륙에서 고립된 발해가 727년에 처음으로 일본에 사절을 파견하여 제휴를 모색한 것이다. 이러한 당과 발해의 대치 상황에서 신라가 독자적인 의도를 갖고 국제정치에 개입하는 것이 제4국면이다. 이 단계가 되면 당․신라와 발해의 대립구도가 명확해진다. 제5국면은 대륙에서 고립된 발해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6국면은 신라와 일본의 대립관계이다.

참고 자료

▢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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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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