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1.18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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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득의 심리학의 6개 주제를 요약하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2004년 그룹 공채 워크샵에서 과제로 내준 공통 주제가 설득의 심리학이였다. 그 당시 나는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는 타고난 전략가라는 생각을 하였다. 왜냐하면 사회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남을 설득하기 위한 방법을 책을 통해서 전해준다는 뉘앙스를 책의 제목을 통해서 받았을 때 대단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 책에서 chapter의 주제로 나온 ‘권위의 법칙’처럼 얼마나 대단한 내용을 가졌기에 신입사원 공채 프로그램의 주제 도서로 간택되어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권고할까? 라는 생각에 책을 읽기 전부터 저자의 생각을 100% 인정하면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마임에 입사하고 나서 다시 읽은 이 책은 내 영업 현장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용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관점으로 다가갔고, 그러다보니 저자를 이해하기 보다는 저자의 생각을 나의 생각의 필터 속에 넣고 걸러내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내가 대학을 다닐 시기인 2000년대 초반은 가히 심리학의 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심리학책이 쏟아져 나왔다. 다들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색다른 소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대중은 그 많은 책 중에서 치알다니의 생각을 정리한 이 책을 선택했고, 지금도 베스트셀러로 남게 되었고, 심지어 심리학 서적으로 기적 같은 일인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내는 퍼포먼스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나는 심리학쪽의 책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 처세술에 관한 책은 ‘탈무드’ 한 권이면 족하다고 말씀했던 대학 교수님의 말씀 때문에...
대학 졸업 후 직장이라는 매개체 때문에 똑같은 책을 두 번이나 읽게 된 지금
내 삶 속에서 아직도 발견하지 못한 이 책이 나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서 내 생각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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