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의 `토지` 전체 줄거리와 1부 중점 탐구
- 최초 등록일
- 2010.11.1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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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경리의 `토지` 전체 줄거리와 1부 중점 탐구
목차
서
제 1장 서희
제 2장 추적
작품 속의 각 인물들의 삶
이 작품의 상징
토지 1부 전체에 대한 줄거리 및 감상
본문내용
서 1897년 한가위 날 타작 마당에 모인 온 마을 사람들은 웃고 떠들며 이 날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고단했던 일상적인 삶을 조금이나마 잊으려는 듯, 그들은 굿놀이와 풍물놀이, 지신밟기 등에 열중한다.
그러나 이 마을의 지주인 최 참판댁에서는 이러한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무인지경처럼 적막한 이 곳에서는 몇 하인들만이 그 날의 일거리에 분주해 할 뿐이었다. 날이 어둑어둑해질 무렵, 최 참판 댁의 사랑에서 하녀인 귀녀는 최치수의 환심을 사려 하지만 회히수는 냉담할 뿐이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귀녀는 사랑에서 물러나 뒤뜰을 지나 안채로 들어간다. 뒤뜰을 지나 난간에 걸터앉아 달 구경을 하는 하인 구천이의 눈이 번득한다. 달빛인지 눈물인지...
제 1장 서희 최 참판 댁은 며칠 전부터 읍내로 곡식을 실어나르는 등 소작료를 받느라고 안팎이 시끄럽다. 이런 와중에도 시종과 장난을 치며 구천의 다리 뒤에 숨어 있는 자그마한 계집아이가 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서희, 나이는 5살, 이 집안의 외동딸이다. 이렇게 심술궂은 장난을 하는 서희를 구천은 타일러 보낸다. 그리고 나서 볏섬을 나르다 구천이가 쓰러지자 삼수와 돌이가 걱정을 한다.
한편 서희는 할머니의 말씀에 마지못해 아버지 최치수를 만나려 방안으로 들어간다. 의례적인 문안을 올린 후 형식적인 대화를 나누고 아버지의 야윈 몸과 냉정하고도 무서운 눈빛에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받은 서희는 한참후에야 나가라는 말에 마루로 나온다. 마루로 나온 서희는 눈물을 흘린다.
제 2장 추적 삼 년 전, 최참판 댁에 남루한 옷차림의 사내가 찾아왔다. 21․2살쯤 되어 보이는 준수한 용모에 어딘가 슬기로움을 지닌 듯한 그는 머슴살이를 부탁했고 머슴살이를 하게 되었다. 그는 유식하면서도 묵묵히 책임의 한계를 지켰으며 다정 다감한 성격으로 모두들 그를 좋아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요즘들어 한밤에 당산 숲을 헤메고 다니는 것이다. 이것을 이상하게 여긴 삼수와 돌이는 그를 따라나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