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그늘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11.1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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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의 그늘 이라는 영상을 보고 나서
감상문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큐멘터리에서도 좋은 소재인 커피소작농들의 애환을 프렌시스 형제가 이 다큐에서 잘 보여주었다. 먼저 오로미아 커피 조합에 있는 커피창고의 모습. 이곳에 있는 원두들은 약 1년동안 판매 되지 못하고 창고에 썩혀있다. 이곳에서 커피 한잔의 가격은 미국 돈으로 12센트이다 그렇다면 서양에선 커피 한잔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서양에서는 원두 1kg을 8센트를 주고 사겠다고 한다. 그러다가 화면이 바뀌고, 이곳은 뉴욕상품거래소. 이곳에서 전 세계 대부분의 커피 원두 가격이 결정된다. 그리고 또 장소를 바꿔서, 여긴 이태리. 이태리는 커피의 나라인만큼 아침부터 커피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여기는 커피 경매장. 좋은 원두를 대형회사에서 구매해가는 곳이다. 이태리를 통틀어,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일리 커피. 에르네스토 일리가 나왔다. 일리는 커피업계에선 황제로 불리는 사람이다. 일리의 수석 커피 테스터와의 인터뷰에서 로부스타 원두는 절대 안쓴다는 테스터의 말에 일리사의 자긍심이 느껴진다. 여기는 다시 커피조합원. 불량 빈을 골라내는 선별 작업 중이다. 꼬박 8시간 일해서 하루에 꼴랑 50센트를 받는다. 커피한잔이 2달러인데.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쉽 결승전이 열리는 열기로 가득차 있는 시애틀. 생산자는 하루에 50센트를 받고 일을 하고, 판매자이자 소비자인 이들은 명예를 쫓고 있다. 에디오피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잘먹고, 잘입힐려면 1kg에 1달러 10센트를 받으면 된다고 말하는 조합장.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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