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 최초 등록일
- 2010.11.17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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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에 대한 내용으로 옹기를 조사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옹기의 정의와 그 분류
(1) 옹기의 정의
(2) 옹기의 기원
(3) 옹기의 분류
(4) 옹기의 종류
(5) 옹기의 우월성
2. 옹기의 생산과 그 종류
(1) 옹기의 생산 과정
(2) 사진자료를 통해 살펴본 옹기 문화
Ⅲ. 결론
1. 레포트를 마치면서
2.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전통 도예와 인성이라는 과목을 듣기 전까지 도자기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 하다시피 했었고 솔직히 말하자면 관심 또한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수업을 듣고 도서관에서 자료를 조금씩 찾아보면서 생활 속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그릇들, 다른 생활 용품들, 예를 들어 화장실의 변기마저도 도자기로 분류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렇게 도자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에 대한 주제로 레포트를 쓰게 된 것이 좋은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처음 생각난 도자기의 종류가 옹기이며, 이름만 들어도 시골의 정겨움과 포근함이 생각나는 옹기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옹기의 정의와 그 분류
(1) 옹기의 정의
옹기의 ‘옹’ 이라는 글자는 ‘독 옹’ 자로서, 옹기 중 가장 큰 독을 말한다. 그러므로 독은 옹기의 대명사로 쓰인다. 또한 옹기를 만드는 옹기점을 독점, 독막이라고 한다.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으로 구분되는데, 질그릇은 토기에 속하고 오지그릇은 도기 (옹기,오지.석기)에 속한다. 옹기는 빛깔이 화려하지 않고 광택도 번쩍거리지 않지만, 반들반들한 윤기가 나며, 두드리면 맑은 쇳소리가 나는 것이 양질의 옹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도자기는 그 소성 온도에 따라서 점토속에 함유된 성분의 변화에 따라 구 분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통틀어 옹기라 정의하였고, 현재에도 그렇게 취급되고 있다.
(2) 옹기의 기원
우리나라의 옹기는 신석기 시대의 500~600℃로 소성한 연질토기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청동기 시대, 철기시대를 거치면서 소성온도의 상승과 더불어 여러 종류의 토기 생산을 이룩함 으로써 토기생산의 일대 혁명을 이루게 되었다.
소성의 온도만 상승시킨 것이 아니라 소성의 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두어 산화소성을 통해 붉은 토기만을 생산하던 방식에서 환원소성으로 회색, 회흑색계 토기를 생산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태토를 정선하여 사용하거나, 성형과정에서 회전판을 사용하여 그 릇모양을 더욱 보기 좋게 만들었으며, 기면 장식도 승석문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 다. 이와같은 새로운 기법들은 토기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게 되었다.
참고 자료
(1) 제목: 우리나라의 옹기 저자: 송재선, (2004. 5. 10)
(2) 제목: 옹기 저자: 정양모, 정명호 (1999. 10.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