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노동과 성평등 인권교육 강의 수강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0.11.1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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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돌봄노동과 성평등 인권교육 강의 수강 소감문입니다.
목차
1. 나에게는 매우 낯설었던, 그러나 낯설지 않게 된 ‘돌봄노동’
2. 성평등 인권교육을 듣고나서
본문내용
돌봄노동, 성평등 인권교육을 듣고 나서
나에게는 매우 낯설었던, 그러나 낯설지 않게 된 ‘돌봄노동’
‘돌봄노동’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하고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지금의 나라면 물론 “들어본 적 있으며,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특강을 듣기 전의 나에게 물었다면 “전혀 모른다.”라고 말하였을 것이다.
새로 무엇인가를 배우게 된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이다. 교양과목으로 듣는 법학개론 강좌에서 돌봄노동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여성으로서 뿐만아니라, 앞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나갈 나라의 일꾼으로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요즈음 저출산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이를 낳아 기르기엔 터무니없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만 한다. 심지어 여성은 직장에서 은근하게 퇴사의 압박마저 느끼게 된다. 아직 복지정책은 미흡하기만하다. 이 상황에서 대두된 것이 바로 ‘돌봄노동’의 중요성이다.
지금까지 양육, 부양, 간병과 같은 돌봄노동은 가정 내에서 여성이 도맡아온 것이 사실이고, 사회의 보편적인 인식도 그러하다. 이러한 돌봄노동은 모성, 헌신, 가족애 등으로 포장되어 어떠한 대가도 없이 제공되는 노동으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이 ‘돌봄노동’을 유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육아를 대신해주는 베이비시터 뿐만 아니라 간병사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강의를 해 주신 강사분도 그러한 사회적 기업에서 출강해주셨다고 하니, 지금의 상황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