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영혼의 부정 (DENIAL OF THE SOUL)

등록일 2002.06.1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400원

본문내용

처음에 중간고사 과제인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당황한 것은 사실이다. 1학년 때 레포트몇 권의 책을 서평으로 써 보았다. 그때마다 제목이 '근대의 그늘' , '우리안의 파시즘' 등 제목부터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책 떠한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그러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1부 앞부분에 이런 말이 적혀 있다. 진정한 안락사란 비교적 말기 단계의 현존하는 치명적 질병으로 육체적 죽음에 처한 경우, 그 고유한 생존적, 정신적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타인의 도움을 받거나 혹은 받지 않고 행하는 자살을 의미한다. 이 말이 참 무섭게 느껴졌다. 난 항상 이런 생각을 했다. 안락사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내가 너무나 힘든 병을 알고 있다면 더이상 살 가망성이 없다면 나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죽음을 결정 할 것이라고....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해 왔다. 그러나 이내 나의 이런 생각은 바뀌세 되었다.
안락사를 소극적이던 적극적이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나 또한 얼마 전까지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작가가 말하는 세속주의와 안락사와 관련지어 생각하면 이것은 인간의 영혼 자체를 부정한 다는 사실이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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