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레포트] 니체-“신은 죽었다”는 주장의 의미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0.11.1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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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굿레포트] 니체-“신은 죽었다”는 주장의 의미에 대해
목차
서론
기독교와 근대의 자연과학에 대한 니체의 평가
“신은 죽었다”는 선언과 니힐리즘의 관계
니체가 제시하는 새로운 가치
주제와의 연관성과 니체 철학에 대한 전반적 정리
결론
본문내용
3) 진리와 예술
니체가 생각한 모든 존재자들의 본질은 ‘힘에의 의지’이다. 그리고 그에게 가치라는 것은 그런 힘에의 의지가 설정한 그 자신에 대한 조건들이다. 한마디로 가치라는 것은 존재자(힘에의 의지)의 존재에 있어서의 유지 또는 향상의 조건들이었던 것이다. 그런 조건을 설정하는 주체가 ‘힘에의 의지’ 자신임으로 ‘힘에의 의지’는 그런 가치 설정의 영역이자 원리이다.
위에서 말한 조건들 중에 ‘힘에의 의지’의 본질에 있어서 설정된 것 중 하나의 조건, 즉 힘의 유지 조건이 진리이다. 진리란 힘에의 의지가 자기 자신을 의욕할 수 있는 터전인 일정한 테두리의 존립을 고정화 하는 보장이다. 위에서 조건은 곧 가치를 뜻한다고 했으므로 진리도 이런 조건으로서 하나의 가치이다. 또 의지는 어떤 고정적인 것을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는 경우에만 의욕할 수 있으므로 진리는 힘에의 의지에 본질에서 유래한다. 그러므로 진리는 ‘힘에의 의지’에 있어 ‘필연적 가치’이다.
진리는 비록 필연적 가치이지만 말 그대로 필연적일 뿐이지 충분하지는 못하다. 즉 ‘필연적 가치’로서의 진리는 ‘최상의 가치’가 되지는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니체가 이상으로 생각했던 초인의 모습은 끊임없는 영겁회귀를 하며 자신을 초월해 가는 존재인데 진리는 고정적인 요소를 유지는 시켜줄지언정 향상 시켜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힘에의 의지’는 더욱 많은 힘에의 의지로서 그 자신에게 있어서 본래 가능성을 향하여 전망적이다. (영겁회귀와 관련지어) 즉 힘에의 의지는 본질적으로 가능성을 향해 전망을 연다는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여는 것은 예술을 통해서 가능해진다. 예술은 ‘힘에의 의지’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분발케 하여 자신을 넘어서도록 하게 한다. 한마디로 촉진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