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와 인간행동 - 동맹속의 섹스
- 최초 등록일
- 2010.11.1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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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맹속의 섹스(캐서린 H.S)`라는 책의 소감문 입니다.
기지촌 여성들에 관한 이 책을 통해 역사 속 여성의 성에 대해, 매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캐서린 H.S. 문이 쓴 “동맹 속의 섹스”는 내가 갖고 있던 ‘성매매는 개인적이며 특히나 국제 정치나 외교 정책과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통째로 흔들어 놓았다. 옮긴이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감탄하고 여러 번 절망했다.
이 책을 통해서 여성의 성이 국가 이익을 위해 정책적으로 어떻게 이용당하고 희생당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이제 우리나라는 성의 상품화의 속에서 내수시장의 성 산업 또한 확대되었다. 이젠 기지촌 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은 거리의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성을 팔고 사고 있다. 우리나라는 명백히 매춘이 금지되어 있는 나라이다. 성 매매는 필요악이라는 사회 인식은 바뀌어야 한다. 그것은 필요악이 아니라, 일부 계층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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