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11.12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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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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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명심보감은 명심이란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며, 보감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의 교본이 된다는 뜻 이다. 이 의미는 마음을 밝히고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보배로운 책이라 한다. 또한, 도덕적으로 사람의 심신 수양에 알맞은 말과 행실을 성현들이 남긴 책으로서 인용된 글귀들 역시 시기적으로도 다양하며, 내용도 또한 유교에서부터 여러 사상들이 복합적으로 쓰여 져 있었다. 동양적으로 풀이한 자기계발서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께서 늘 말씀하시던 ‘옛 말 에 틀린 말 하나 없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 명심보감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여러 금언들이 시대적 흐름과 맞지 않는 것들이 간혹 있을 수 있겠지만 동양인의 정신세계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고전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인의 교양서로서 한번쯤은 반드시 읽어 볼만한 책이라고 본다. 이 책은 하늘의 밝은 섭리를 설명하고, 자신을 반성하여 인간 본연의 양심을 보존함으로써 숭고한 인격을 닦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 같다.
명심보감 첫 장에 나오는 계선 편을 읽으면서 선한 자에게는 복을 주고 악한 자에게는 재앙을 내리는 하늘의 밝은 섭리를 설명하고 자기를 반성하여 인간 본연의 양심을 보존함으로써 숭고한 인격을 배우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선행을 계속하라는 선인들의 말씀을 모아놓은 것으로써, 평생을 행해도 부족한 것이 착한일이지만 그 시작은 아주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 하였다. 그리고 사람의 본성적인 특성상 선한 일을 보면 마치 달리기 하듯이 따라잡으려고 하지만 악한 일을 만나면 멀어지려 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많은 시간을 기울여서 이해관계에 따라 선악을 구분하는 일이 중요하기에 노력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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