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1.1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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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장 조금 넘어가는 분량의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서점에서 처음 봤을 때가 아마 중학교 때 였던걸로 기억한다. 특이한 책 이름 이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뻔한 내용의 그렇고 그런 연애 지침서로만 생각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교수님의 소개 없이는 손도 대지 않았을 그런 부류의, 내 취향과 별로 맞지 않는 책 이였다. 도대체 작가는 얼마나 남녀를 잘 안다고 자부하기에 이런 책을 쓸까? 처음에 삐딱하게만 생각했던 마음은 점점 책을 읽어가면서 바뀌어 가는 것이 느껴졌다. 책을 읽고 나서 진심으로, 내가 왜 진작 이런 책을 읽지 않았을까 후회가 되었던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나에겐 현재 3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마치 우리 사이를 분석이라도 한 듯이 설명한 이 책이 너무 놀라웠다.. 내가 이 책을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읽었더라면 아마 지금까지의 연애했던 거와는 많이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책의 요점은 이렇다. 남자는 화성에서 오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기 때문에 서로 생각과 표현이 다르고, 그러기 때문에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화성인은 신뢰, 인정, 감사, 찬미, 찬성, 격려를, 금성인은 관심, 이해, 존중, 헌신, 공감, 확신을 중요시한다. 화성인은 기분이 안 좋으면 동굴에 들어가고(혼자 있고) 싶어하고, 금성인은 우물로 내려가서 기분변화가 파도를 친다. 또한 화성인은 만능 수리공이 되어서 고민을 해결해주려 하고, 금성인은 가정진보위원회를 만들어서 조언과 보살핌을 제공하려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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