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沖庵) 김정(金淨)의 시세계

소개글

한국한문학의이해 과제물로 쓴 글인데 직접 정성스레 작성한 글입니다.
교수님들은 직접 쓴 글을 좋아하시니, 이 글은 참고용으로만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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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충암(沖庵) 김정(金淨)의 생애
2. 충암(沖庵) 김정(金淨)의 시세계
⑴ 정치와 관련된 시
⑵ 자연을 노래한 시
⑶ 향수를 노래한 시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충암(沖庵) 김정(金淨)은 조선 전기 훈구 조선 건국 또는 조선 초기의 각종 정변(政變)에서 공을 세워 높은 벼슬을 해 오던 관료층.
와 사림 조선 초기에, 산림에 묻혀 유학 연구에 힘쓰던 문인들의 한 파. 김종직, 김굉필, 조광조 등을 중심으로 하고 성종 때부터 중앙 정부에 진출하여 종래의 관료들인 훈구파를 비판하여 사화에 희생되기도 하였으나, 선조 때에 이르러서는 그 기반을 확고히 함.
의 갈등으로 인해 무고하게 희생된 불우한 개혁가이며 시인이었다. 그는 조광조 등과 함께 사림의 대표 격으로 중종조의 정치 개혁에 앞장섰으나, 결국 기묘사화(己卯士禍) 1519년(중종 14) 남곤(南袞) ·홍경주(洪景舟) 등의 훈구파(勳舊派)에 의해 조광조(趙光祖) 등의 신진 사류(新進士類)가 축출된 사건.
의 참변을 만나 제주도까지 유배되었다가 끝내 사사(賜死)되고 말았다. 36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그는 학문과 자기수양에 정진하면서 많은 시작품을 남겼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당한 기묘사화로 인해 작품들이 많이 유실되어 버려 그의 학문과 문학세계가 온전하게 전해지지 않고 있다. 문집에 남겨진 시편들만 해도 400여 수에 이르는데, 그의 짧은 생애를 감안하면 대단한 양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작품을 남긴 충암 김정이지만, 현재까지도 그렇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렇게 많은 작품을 썼으면서도 아직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충암 김정의 시문학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살펴보고 그가 쓴 시의 문학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충암 김정의 시문학에 대하여 알아보기 전에, 먼저 본론 1에서 충암 김정의 생애를 간단히 살펴본 후에 본론 2에서 충암 김정의 시를 주제별로 나누어 알아보겠다.

1. 충암(沖庵) 김정(金淨)의 생애

김정의 본관은 경주이며, 자는 원충(元沖), 호는 충암(沖庵)이다. 어려서부터 문학적 재주가 뛰어나 학문에 전진하여 19세(1504년, 연산10) 때 생원시(生員試) 조선 시대에, 소과 가운데 ‘사서오경’을 시험 보이던 과목. 초시(初試)와 복시(覆試)가 있었음.

참고 자료

김달진/한국漢詩1/민음사/1989
박수천/충암 김정의 시문학/한국한시학회/1999
이종찬/충암시의 도학적 국면/한국한문학회/1994
정진권/한시를 읽는 즐거움/학지사/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