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중국인의 관습, 습관 차이
- 최초 등록일
- 2010.11.1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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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과의 무역시 알아야할 중국인들의 습관에 대한 조사입니다.
목차
(1)의생활
(2)음식문화
(3)차문화
(4)음주문화
(5)주생활
(6)혼례문화
(7)장례문화
(8)흡연문화
(9)명절
(10)기질
본문내용
(9)명절
중국인의 최대 명절은 춘지에(설날)이다. 양력 1월 1일을 명절로 지내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한국처럼 음력 1월1일을 명절로 지낸다. 이때는 사람들이 고향으로 귀향하여 가족과 함께 지내므로 사람들로 북적하여 거리를 돌아다닐 수 없을 지경이다. 춘지에는 다시 맞은 봄을 환영하고 지난해 안 좋았던 일들을 없애자는 의미로 집 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가구를 새로 바꾸기도 한다. 춘지에는 밤을 새우고 복자를 거꾸로 붙인 춘리엔을 붙이고 밤12시가 지나면 물만두를 먹는다. 중국의 추석은 쭝치우지에라고 부르는데 한국과 마찬가지고 음력 8월 15일이다. 물론 큰 명절이긴 하지만, 국경일과 비슷한 시기라서 한국만큼 중요하게 여기진 않는다. 주요행사는 가족 친지들끼리 월병이라고 부르는 위에빙이라는 전통음식을 먹으며 달구경을 하는 것이다. 이는 행복을 상징한다고 한다. 정월대보름은 위엔샤오지에라고 한다. 이날은 춘지에가 끝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명절로 밤이면 거리에 오색찬란한 등롱으로 장관을 이룬다. 이 등롱은 둥근 달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때는 위엔샤오라는 것을 먹는데, 한국으로 치면 팥죽에 있는 새알심 같은 것이다. 이는 화목하고 단란하기를 기원한다. 또 죽마놀이, 대나무춤, 용춤, 사자춤 등 지역마다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한국의 단오에 해당하는 두안우지에는 음력 5월 5일이고, 중국 각 지역마다 이름도 다르고 전설도 다양하다. 이날은 중국 전통음식 쫑즈를 만들어 먹는다. 쫑즈의 유래는 세상의 모범이 되고자 멱라수에 몸을 던진 굴원의 죽음에서 비롯하였는데, 물고기들이 굴원을 해칠까 봐 대신 먹으라고 넣어준 것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이것이 차이나 - 저자 손요-
GO!!! to CHINA GO!!! to BEIJING - 저자 정상훈-
http://www.chinain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