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영어발음이 어려운 이유

소개글

한국인에게 영어발음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정확한 영어발음의 중요성
Ⅱ. 한국인의 영어발음 오류
Ⅲ. 자음
Ⅳ. 모음
Ⅴ. 강세
Ⅵ. 음장
Ⅶ. 언어음의 변화
Ⅷ. 결론
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정확한 영어발음의 중요성
최근에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자신의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표현 수단의 상징적 수단인 언어는 화자와 청자 사이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화자는 정확한 발음을 통해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청자는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즉, 정확한 발음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이끄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한국인들의 발음에서 나타나는 여러 오류 현상은 원어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방해가 된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영어를 발음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영어발음에 영향을 미치는 한국어의 비음화와 설측음화 규칙을 알아보고, 자음, 모음, 강세, 음장, 언어음의 변화에 대해서 영어와 한국어를 비교함으로써 그 운인을 분석하기로 한다.

영어발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한국어의 비음화와 설측음화 규칙이 있다.
1) 설측음화 규칙
한국어의 설측음화는 [n]이 [l] 앞이나 뒤에 위치할 때 [n]이 [l]로 바뀌는 완전동화이다. 예를 들어 ‘칼날’, ‘줄넘기’, ‘신라’ 라는 단어의 경우, 각각 [칼랄], [줄럼기], [실라]로 발음된다.
2) 비음화
비음화는 크게 3가지 환경에서 나타나는데, [래일]이 [내일]로 발음되는 경우나 [락원]이 [낙원]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첫 번째이다. 이는 두음에서 설측음을 피하고 비음화 되는 경우이다. 두 번째로 [국란]이 [궁난], [법랑]이 [법낭]을 발음되는 예이다. 이는 저해음이 비음화 되는 경우이다. 세 번째로 [등록]이 [등녹], [금리]가 [금니]로 발음되는 예이다. 이는 비음 뒤에 나타나는 설측음이 비음화 되는 경우이다.

→영어에서는 비음화가 일어나기는 하지만 한국어보다 제한적이며, 설측음화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이영길(2000). 『영어음성학』.창원대학교 출판부.
Carol Stoel-Gammon, Carla Dunn (이현복 ․김선희 ․김영태 편역) (1995), 『교육과학사』.
한국인 화자의 영어발음 오류에 관한 음향적 분석 (논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docId=51141203&qb=7ISk7Lih7J2M7ZmU&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J9dEdoi5TVssaePZRssss--268155&sid=S78T1xsQv0sAAE1XGDQ 유음화와 설측음화의 차이
http://endic.naver.com/ 네이버 영어사전
http://kr.blog.yahoo.com/[e-mail]/MYBLOG/dist_frame.html?d=http%3A%2F%2Fkr.blog.yahoo.com%2Fbgospelist%40ymail.com%2F476%3Fm%3Dc%26amp%3Bno%3D476&s=n 발성부분
http://www.uiowa.edu/~acadtech/phonetics/anatomy.htm 조음장소 그림
http://blog.naver.com/mujigaedol?Redirect=Log&logNo=50048125653 한국어 조음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