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의 신사체의 성립과 발전
- 최초 등록일
- 2010.11.0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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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대의 신사체의 성립과 발전
수업발표자료입니다.
중국역사서를 괄호로 한자로도 넣어놔서 레포트작성시 편리할 것 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기사본말체
2. 강목체
Ⅲ.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중국의 전통적 역사 서술 방식에 편년체, 기전체, 기사본말체, 강목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편년체는 사실(史實)을 연(年), 월(月), 일(日) 순서로 기록하는 서술 방식. 공자(孔子)의 "춘추(春秋)"가 그 효시이다. 송(宋) 대 사마광(司馬光)의 "자치통감(資治通鑑)"은 대표적 편년체 역사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사절요(三國史節要)",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동국통감(東國通鑑)", "조선 왕조 실록(朝鮮王朝實綠)" 등이 편년체 역사서이다.
기전체는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서 비롯되었다. 사기는 본기(本記 황제의 업적), 세가(世家 제후의 전기), 서(書 제도 문물, 후대에는 지 志로 바뀜), 표(表 연표), 열전(列傳 각 분야의 저명한 개인의 전기)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본기(紀) 와 열전(傳)만 있으면 기전체의 기본 요건은 갖추게 된다. 따라서 기전체는 인물 중심의 종합적 역사 서술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른 바 정사(正史)는 반드시 기전체로 편찬되어야 했으며, 이에 따라 기전체를 정사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사기", "한서(漢書)" 등 25사가 기전체로 편찬된 정사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삼국사기"와 "고려사"가 이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편년체와 기전체는 앞에서 수업시간에 다루었었고, 이번 시간엔 송대의 신사체, 즉 기사본말체와 강목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본론
중국의 사서 체제는 기전체와 편년체 이 외에 기사본말체와 강목체도 중요한 것이다. 이 두 체제는 「자치통감」을 개편하여 구체화시킨 것으로 ‘통감학’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것이 남송 원추(袁樞)의 「통감기사본말(通鑑紀事本末)」과 주희의 「자치통감강목」이다. 물론 기사본말체는 선진 시대에 이미 나타났으며, 한 대에 본말체 형식의 서술이 성립되었다고 하지만, 전문적인 본말체의 형식을 빌린 것은 남송 시대부터였다. 강목체도 선진 시대에 나타났고 주희도 강은 「춘추」를 모방하고 목(目)은 「좌씨전」을 받아들였다고 하듯이 이미 있었던 서술방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