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 감상문

소개글

영화 파리대왕에 관한 감상문입니다.

간략하게 파리대왕 줄거리와 가장 기억에 남는대사, 인간의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시간에 우리는 윌리엄 제랄드 골딩(William Gerald Golding)의 원작소설 ‘파리대왕’을 영화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파리대왕’이라고 하면 학창시절의 기억이 나는데, 당시 필독도서인 ‘파리대왕’의 앞에 부분 몇 페이지를 읽다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라 그런지 어렵고 따분하고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책을 덮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영화로 다시 접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또 생각했던 것보다 흥미진진하고 여운까지 남아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별다른 거부감 없이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리 수업시간에 인간본성에 대해 선학해서 그런지 영화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더욱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영화 ‘파리대왕’은 핵전쟁으로 인한 피해로 위험한곳으로부터 안전한곳으로 아이들을 이송 중인 비행기가 무인도에 불시착하게 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만이 고립되어 남겨지게 되고, 그 중 무리의 질서를 위해 규칙을 중요시하는 ‘랄프’라는 아이와, 규율․규칙․질서보다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본성을 중시하는 ‘잭’이라는 아이가 서로 대립되면서부터 갈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을 보고 ‘내가 과연 저러한 패닉상태에 놓여 진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았고 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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