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 영화 박하사탕과 선물 에서 눈물의 의미

등록일 2002.06.09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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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에서 눈물이라는 소재는 관객과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소재이다. 눈물이라는 매개는 항상 관객이 배우에 몰입하게 하고 순간적 동일시 현상까지 일으킬 수 있는 가장 막강한 힘을 지닌 매체인 것이다. 그러나 분명 다른 것은 눈물이라는 소재가 결코 영화마다 같은 느낌, 같은 주제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화마다 너무 기뻐서 흘리는 눈물, 가짜로 흘리는 눈물, 슬퍼서 흐르는 눈물, 그다지 감정을 알 수 없는 눈물 등 다양한 종류로 표현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순수한 눈물은 어느 누구에게나 감동을 주고 동감을 얻으며 가장 연출해내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그 점에 있어서 먼저 <박하사탕>이라는 영화에서 그 순수의 눈물을 쫓아가보기로 한다.
"나 다시 돌아갈래..."를 외치며 핏발 선 눈을 부릅뜬 채 달려오는 기차 앞에 선 그 남자의 눈을 잊을 수 있을까. 빛과 야유회에서 첫사랑을 가지게 되었을 때 눈물까지 고여 오던 그 남자의 시려서 감길 것만 같던 그 순수의 눈빛을 말이다.
이미 오래 전 영화를 접했던 나는 그 남자의 눈물까지 고여 오던 순수한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이유는 어린 시절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 첫 사랑을 추억 속에서 꺼내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박하사탕을 떠올리면 항상 머릿속을 괴롭히는 혼동시키는 의문이 있다. 바로 영화 속의 순수한 첫 사랑이 실제로 아직 존재하고 있을 것인가를 말이다. 사실 사랑이라는 주제는 끊임없이 되풀이 되어온 인류의 관심사였지만 실제로 사랑이라는 것에서 찾을 수 있는 순수성은 적어도 일회용 시대인 지금보다는 과거가 더 많이 공유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 때는 너무 순수해서 표현하는 방법조차 모르던 이들이 안타깝게 사랑을 엮어나간다든지 아예 이루어지지 못한 채 끝나는 경우도 많았으니 그 애잔함은 현대가 과거를 따를 수가 없다. 때문에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변명 아닌 변명 속에 그런 사랑을 쉽게 접할 수가 없는 것이 슬프지만 사실이 되어버렸다. 때문에 앞 뒤, 원인과 결과를 따지는 사랑이 유행처럼 번져있는 사회에서 과연 내가 추구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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