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 학파
- 최초 등록일
- 2010.11.08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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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피쿠로스 학파에 대해 아주 자세한 설명과 사상 정리
목차
에피쿠로스 학파에 대해 아주 자세한 설명과 사상 정리
1 규준론
1.1 감각 (지각)
1.2 예비적 개념 (선개념)
1.3 감정
1.4
1.5 하나의 진술이 어떤 경우에 참 또는 거짓으로 판정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규칙들
2 물리학
2.1 존재론의 세 원칙
2.2 우주는 물체와 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3
2.4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의 발전
3 윤리학과 종교철학
3.1 행복
3.2 쾌락주의적 계산
3.3 동적인 기쁨과 정지적인 기쁨
3.4 마음의 평안 (ataraxia)
3.5
3.6 욕구의 구분
3.7 지혜, 용기, 절제, 올바름(정의)
3.8
3.9 종교철학
4 영향
4.1 공리주의
4.2 경험론
5 정리 : 에피쿠로스 학파 - 쾌락주의 윤리
본문내용
1 규준론
규준(Kanon) 또는 표준(Kriterium; 판단의 수단 및 기준) : 진술의 진리치를 결정하기 위한 척도나 수단
1.1 감각 (지각)
에피쿠로스에 의하면 감각은 인식의 기초이며, 그 자체로서 확실성을 가진다. 감각이 확인되기 위해서는 사고도 기억도 필요치 않다. 그것은 그 어떤 심급에 의해서도 부정되지 않는다.
(같은 종류의 감각에 의해서도 부정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둘 다 동일한 인식적 가치를 가지기 때문이다. 다른 감각기관에 의한 감각을 통해서도 부정되지 않는데, 그 둘은 각각 서로 다른 대상에 관계하기 때문이다. 이성을 통해서도 부정되지 않는데, 이성은 감각에 의존하고 감각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감각은 감각의 대상에 의해 야기되는 운동이며, 이 운동은 그 대상으로 촉발되는 그대로, 그리고 감각 기관에 의해 이 운동에 아무것도 추가되거나 배제되지 않은 채, 감각 기관에 적중한다. 에피쿠로스는 시각이나 청각을 통한 감각을 고통과 비교한다; 고통에 대해서는 내가 느끼는 통증과 마찬가지로 나를 속일 수 없다. 고통이 나에게 참이거나 거짓일 수 없는 바로 그만큼, 감각도 참이거나 거짓일 수 없다.
우리가 보통 착각이나 그릇된 지각으로 간주하는 것은 본래는 전혀 지각이 아니다. 지각에서 오류들이 발생하는 것은 지성이 덧붙임이나 뺌을 통해서 지각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이다. 우리들의 지각상의 오류는 감각들 때문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불완전한 해석 탓으로 생각되어야 한다.
1.2 예비적 개념 (선개념)
선개념은 ‘개념’, ‘우리 안에 있는 일반적 통찰’, ‘종종 밖으로부터 나타난 것의 상기’, ‘인식’, ‘바른 의견’으로 기술된다. 그것들은 ‘단어들의 기초가 되는 것’이며 우리가 하나의 단어를 이해할 때 파악하는 것이다. 즉 ‘인간’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자마자, 우리는 즉시 정신 안에 있는 선개념에 따라서 그것의 형태를 자신 앞에, 지각들의 안내를 받아 떠올린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