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형무소
- 최초 등록일
- 2010.11.0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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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대문 형무소를 갔다와서 쓴 얘기 참고해서 쓰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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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CA외부견학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우리나라 애국지사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다녀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빼앗긴 조국으로 인해 겪어야만 했던 애국지사들의 고충에 대해서 많이 들어 왔지만,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에 와서 좀 더 깊이 있는 역사 공부를 한 지금 우리 역사의 고통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서대문 형무소로 향했다. 지하철을 타고 역사관 앞에 도착했을 때 비록 날씨는 화창했지만 형 무소입구에서부터 왠지 모를 차갑고 싸늘한 기운 을 느꼈다. 입장표를 사고 서대문형무소 안으로 들어갔다. 그 정문을 지나가는 순간, 나는 옛날 애국지사들이 수없이도 지나갔을 생각을 하며 숙연한 마음으로 답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들어가자마자 보인 건물은 서대문형무소 역사전시관이었다. 전시관 1층에는 추모의 장이라는 공간이었다. 그곳 영상실에서 서대문형무소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사실 날씨도 덥고 그래서 대강 보려했지만 친구가 꼼꼼히 보자고 졸라서 결국 끝까지 서대문형무소에 대한 소개를 보았다. 처음에 서대문형무소하면 “야인시대에 자주 등장했던 배경이며 일제의 만행 중 하나이다.”라고 단순히 생각했었지만, 이 서대문형무소가 우리 역사에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서대문 형무소의 붉은 색 담벼락은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을씨년스럽다는 말을 생각나게 했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문을 닫고 재정비중이여서 둘러보지 못하고 관람하는 길을 따라 형무소 체험관으로 들어섰다. 투박해보이는 쇠문과 쇠찰상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그런 형무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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