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최초 등록일
- 2010.11.0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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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축구에 대해서
목차
▪ 4-3-3
▪ 4-2-3-1
▪ 4-4-2
▪ 4-5-1
본문내용
▪ 4-3-3
토탈사커의 원형으로 불리는 4-3-3입니다. 4-2-4에서 발전한 포메이션으로 미헬스의 약스가 70년대를 기점으로 세계 축구를 공격축구로 바꿔버리면서 토탈사커 마인드를 전세계에 퍼뜨렸습니다. CM들이 중앙에 집중되어 수비조직 앞에서 대단히 강한 장악력을 발휘, 수적우위를 앞세워 윙들을 이용해 CF에게 공격을 집중시켰었습니다. 당시의 WING은 지금 보다 사이드플레이에 치중했고, CF는 페널티에어리어를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윙의 부족한 수비가담의지와 활동력으로 중앙에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던 문제점이 있습니다. 미헬스의 아약스가 유럽을 제패한 뒤 연구가 거듭되면서 사이드 카운터 어택을 막지 못해 어려움을 겪습니다. 수비수들의 기량향상과 수비전술의 발달, 그리고 예전과 달라진 윙들의 포워드화로 선수자원이 풍성해집니다. 예전에 비해 윙백화된 수비수들의 오버래핑이 WF가 4-5-1의 형태를 보일 정도로 미드필드라인에서 수비가담을 하고 공격을 이끄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WF들의 왕성한 활동량과 CM들의 결정력, DM과 DF들의 유기적인 조화가 핵심이며, CF의 고립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구드욘센이 있을 당시의 첼시, 바르셀로나가 대표적이며 도리어 수비적으로 전술을 구사했던 PSV와 드록바가 뛰는 첼시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상당히 선수들이 올라가 있고, 이것은 하프라인 근방 혹은 상대진영에서 보다 많은 볼을 소유하고자 한다는 점이 70년대와 많이 변하고 공격축구를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인 면에서도 WF와 CF의 활발한 체인지 업을 보여준 바르셀로나와 리옹, 구드욘센의 첼시는 예전에 비해 다양한 옵션으로 상대의 수비조직을 무너뜨려 반 니스텔루이 혼자 고군분투하며 크로스에 주력하고 CM들이 2선 침투를 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흠이 있다면 그 정도의 호흡이 맞으려면 국대의 훈련시간을 감안해 몇년 이상 훈련을 해야 가능할 듯 하다는 것이죠.
▪ 4-2-3-1
축구는 전쟁이다. 전쟁의 승패는 병법에 달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