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기후와 인간 - 팀 플래너리 / 독후감, 감상평,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11.0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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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도서) 기후와 인간 - 팀 플래너리 / 독후감, 감상평, 서평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내가 기후창조자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제목이 왜 기후창조자일까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왜냐하면 제목이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니 감히 누가 기후를 창조할 수 있단 말인가. 기독교인인 나는 이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내가 믿는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만큼 기후를 창조한다는 것이 신적인 영역이고 감히 인간으로써는 범접할 수 없는 단계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후와 인간 이라는 수업을 듣고 또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런 나의 생각은 180도 바뀌어 버렸다. 실제로 인간은 주제넘게도 기후를 창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아름답게 창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자연세계의 조화에 거스르는 방향으로 완전히 어지럽히고 있는 것이었다.
옛날부터 나는 하늘을 좋아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밤낮 가리지 않고 하늘을 쳐다보았다. 이유는 없다. 그냥 좋아서다. 신나게 운동을 하고나서 운동장 한가운데나 벤치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그렇게 좋을 수 가 없다. 특히 시골에서 한여름 밤에 마당에 돗자리 깔고 쏟아지는 별을 보는 것은 이 세상 그 어느 것보다 즐거운 일이었다. 그런 아름답고 멋진 하늘은 언제나 엄청나게 큰 존재로 다가왔다. 세상 끝날 까지 변하지 않을 것만 같고 모든 것을 덮어줄 수 있는 그런 존재 말이다. 그러나 이런 하늘이 병들어 간다고 한다. 그것도 인간이라는 존재에 의해서 말이다. 그런데 하늘 즉 대기가 병들면 대기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그 피해가 엄청나게 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