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최초 등록일
- 2002.06.08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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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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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후회없는 삶을 위해
본문내용
요즈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사회 윤리가 많이 파괴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러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문화 역시 윤리·도덕적으로 문란한 것들이 많이 있다. 영화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많은 영화를 보면 그 내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불륜에 관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중년의 사랑을 담은 동명소설을 영화로 만들었으며 직접 주연까지 겸한 작품으로 사흘동안 사랑하고 평생동안 그리워한 중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멜로 영화이다. 하지만 이것도 가정을 가진 주부가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불륜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불륜만을 주제로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
처음에는 이것도 그냥 그런 불륜을 주제로 한 영화겠거니 했다. 물론 모든 영화가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지지만 여지껏 내가 봐왔던 영화들 중 불륜을 주제로 한 것들 중에서는 그다지 마음에 감동을 주는 영화는 없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좀 달랐다. 주인공인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사이는 엄연한 불륜이다. 하지만 이들 사이를 단순한 불륜이라 보기엔 웬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