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아스 라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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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열씨미 적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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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게에 가서 '안토니아스 라인'주세요..라고 했더니..비디오가게 사장님이
왠일로 그런 어려운 영화를 가지고 가냐면서 웃으셨다.
사실 나는 한번보고 가볍게 웃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어렵다(?)는 비디오를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이 영화가 그냥 기존의 영화에서 보여지는 여성의 모습이 조금 다르게 표현되었다는 사실 외에 그다지 페미니즘적이다거나 놀랄만한 영화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먼저 페미니즘의 뜻을 살펴보면, 페미니즘이란
feminism('여성'이라는 뜻의 라틴어 femina에서 유래)
남녀는 평등하며 본질적으로 가치가 동등하다는 이념이다.
생물학적인 성으로 인한 모든 차별을 부정하며 남녀평등을 지지하는 믿음에 근거를 두고, 불평등하게 부여된 여성의 지위·역할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여성운동이다. 즉, 페미니즘은 여성들의 권리회복을 위한 운동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영화가 과연 페미니즘 영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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