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가 논술문을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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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논술문을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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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격억, 속담, 또는 예화로
시작하는 방법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요즈음 정국을 살펴보면 이 말이 실감이 난다.
2) 관심 화제로 시작하는 방법
“북한의 식량난이 극에 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어디 북한만의 문제던가.”
3) 개념 정의로 시작하는 방법
난해하거나 새로운 논제는
‘배아줄기세포란….’
4) 질문으로 시작하는 방법
“분단된 땅에선
자유도 없다던가?”
진술부는 논제나 논제와 관련된 사실에 대한 이야기이다.
진술부(narratio)
Ex)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들을 타락시키고 새로운 미신을 주입한다고 고발됐다.
와 같은 논란이 되는 문제를 언급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 미사여구를 빼고 사실적으로 언급’
논제에 신의 견해, 곧 주제를 내세우는 일과 적절한 논거를 제시함으로써 그것을 증명
논증부(confirmato)
설득력이 높은 논거들
역사적 사실, 객관적 사실
ex)
자유무역협정(FTA) 을 찬성하는 글에는 19엽 일본보다 불과 20년 늦게 문호를 개방하여 결국에는 그들의 식민지가 되었던 역사적 사실을 예로 든다.
설득력이 높은 논거들
정설로 인정된 학설
ex)
이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논거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유전자 결정론같은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는 학설은 조심해야 한다.
재론하기와 요약하기를 강조한다.
아리스토텔레스 曰 ;
‘감동시키기에 신경을 써라’
맺음말(peroratio)
논증부 안에 ‘반론부(refutatio)를 두는 것이다.
Yes-But 논법
YES_BUT 논법 순서
[머리말] [진술 부] [반론 부]
-[논증 부] [맺음말]
반론 부란 무엇인가?
글의 주제인 자기의 주장과는
대립되는 주장을 소개하는 단락
[반론부] ; 주제 (자신의 주장)에 대해 대립하는 다른 주장을 제기.
예) 물론…. 라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흔히 (일부에서는…)….라고 주장한다.
[논증부] ; 주제의 제시와 강조
그러나 … 이다 (…임이 분명하다)
예) 그렇지만…(그럼에도)…..
해야 한다.
만일 3단이나 4단 배열법은 자기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내세우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주관적 주장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반론부를 두면 ‘반대의견까지 고려한 객관적 주장’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어 공정성이 보장되고 자신의 주장이 더욱더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머리말] : 유혹하기
[진술부] : 논제 제기하기
[반론부] : 반론 제기하기
예) 물론…… 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5단 배열법 정리
[논증부] : 주제 제시하기와
논거 대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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