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부르디외와 한국사회 : 인론과 현실의 비교정치학
- 최초 등록일
- 2010.11.0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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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에르 부르디외와 한국사회 : 인론과 현실의 비교정치학 -상징과폭력-
요약발표자료입니다.
목차
불평등 이론과 상징적 폭력
상징적 폭력의 전개방식
소비행위/문화상품에 대한 취향의 사회적 분류에서 나타난 특징
상징적 푝력과 학교교육
본문내용
불평등 이론과 상징적 폭력
신분적 질서와 착취의 논리가 개인의 무의식적 취향을 통해 발휘된다.
상징적 폭력 : 현대사회에서 전개되는 지배와 피지배의 불평등 관계는 개인의 무의식적인 아비투스를 매개로 성립됨을 보여준다.
베버 : 지배는 자본주의가 발전하여 복지국가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장관계에서 상징적 재화(명예, 위신)를 통해 발휘되는 계층적 위계질서를 설명하는 개념이라 함.
부르디외 :
상징적 폭력의 개념을 통해 착취와 지배의 개념을 동시에 설명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계층적 위계를 규정하는 신분적 질서는 학력이나 가정의 배경으로부터 유래하며, 이것은 경제적 잉여의 왜곡된 배분으로 이어진다고 함.
상징적 폭력의 전개방식
상징적 폭력의 전개방식은 `구별짓기` 전략이다.
계급적 신분질서는 타인과 구분되는 취미생활의 방식을 통해 성립되며, 이러한 생활영역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① 예술작품의 감상 :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미술품이나 사진에 대한 독해를 위해서는 문화적 코드와 암호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한 사회의 지배문화가 피지배문화를 압도한다.
즉, 주말의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영화관을 보러가는 계층으로부터 미술관에 가는 계층사이에는 일정한 계급적 분류효과가 작동한다고 볼 수 있다.
예) 몬드리안의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1942년 ~1943년, oil on canvas. 몬드리안 말기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몬드리안은 1938년에 파리를 떠나 런던에 잠시 체류하다. 1940년 뉴욕에 도착했따. 이미 예순여덟 살의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그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였다. 반듯하게 직각으로 구획된 거리와 마천루가 이루는 도시 경관은 그가 꿈꾸던 신조형주의 도시였다. 이곳에서 그는 새로이 샘솟는 삶의 기쁨과 자유ㄹ운 감각을 느꼈다. 음악과 무용에서 영감을 얻어 제목을 붙인 <브로드웨이 부기우기>는 뉴욕 생활의 즐거움으로 놀랍도록 생동적이고 율동적으로 변모한 그의 그림 세계를 보여준다.
참고 자료
홍성민(2004). 피에르 부르디외와 한국사회:이론과 현실의 비교정치학. 출판: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