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부산
- 최초 등록일
- 2010.11.0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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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볼로냐 부산 두도시의 지역경제에 대한 방향과 비교 그리고 향토기업과 지역경제의 관계등을 알아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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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70년대 이탈리아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였던 볼로냐, 현재 유럽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반면 1970년대 한국 경제를 이끌던 제2의 도시 부산은 실업률 최고, 재정자립도가 23.9%로 최하인 도시이다.
부산은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도시 답지 않게 대기업의 비중이 크지 않다. 수도권에 대기업이 몰려있어 실업률이 낮고, 유료도로가 가장 많은 도시이고 도로, 대학 등 대기업 자본으로 짓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렇게 외부자본으로 짓게 되면 지역에 돈이 생기지 않게 된다. 볼로냐는 이탈리아 임금의 두 배 높은 임금을 받는다. 유럽에서 소득이 높은 5개 지역 중 하나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취업률과 입금이 높은 볼로냐로 향한다. 볼로냐의 성공에는 협동조합이 있다. 협동조합의 수도라 불리는 볼로냐는 협동조합이 400개가 넘고 은행, 소비, 노동, 서비스 등의 전 분야에서 협동조합이 존재하며 도시 대부분의 사람이 조합원이다. 협동조합이 처음부터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 다국적기업의 공세로 암흑기를 맞지만 뜨거운 가을(우리나라의 1987년 노동자대투쟁과 유사한 사건)로 전환점을 맞는다. 이후 협동조합은 도시 경제를 이끄는 기반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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