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괴된 사나이
- 최초 등록일
- 2010.10.31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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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명민의 연기력이 돋보인
영화 `파괴된 사나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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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흥행보증수표라 불리우는 연기파 배우 김명민, 영화의 내용보다 우선적으로 신뢰를 주는 이름이다. 그에 더불어 우리가 좋아하는 스릴러가 함께 더해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게 한 작품. 역시 한국 스릴러답게 유괴라는 소재가 존재, 그리고 하나 더 여기서 김명민의 직업이 목사라는 점에서 이 영화가 더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목사에서 유괴로 인해 점점 파괴되어가는 한 남자, 그 가정을 그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신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 목사 주영수(김명민)에게 5살 된 딸 혜린이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주 목사는 딸이 무사히 돌아오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지만 결국 딸은 돌아오지 않는다. 8년이 지난 후, 그는 결국 신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고 다른 사업을 시작하고 부인과도 이별한 채 살아간다. 여전히 부인은 그녀의 딸을 찾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고 그러다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죽은 줄 알았던 딸이 살아있다고 말이다. 그때부터 그는 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를 하고 유괴범은 그에게 돈을 요구한다. 당시 돈이 없던 그에게 남은 건 부인 뿐, 결국 그는 해서는 안 될 살인을 저지른다. 그녀의 목숨과 같은 산소호흡기를 빼고 그녀의 보험금을 타 유괴범에 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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