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사
- 최초 등록일
- 2010.10.31
- 최종 저작일
- 2008.06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실상사에 대해서 완전 A+ 한국의 문화유산 과목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상사의 문화재
(1) 실상사 석등
(1) 종 목 : 국보 10호
(2) 지정일 : 1963. 1. 21
(3) 설명 : 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밑에 3단의 받침을 쌓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는데, 평면은 전체적으로 8각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받침부분의 아래 받침돌과 위 받침돌에는 8장의 꽃잎을 대칭적으로 새겼다. 화사석은 8면에 모두 창을 뚫었는데, 창 주위로 구멍들이 나 있어 창문을 달기 위해 뚫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붕돌은 여덟 곳의 귀퉁이가 모두 위로 치켜 올려진 상태로 돌출된 꽃 모양 조각을 얹었으며, 머리장식에는 화려한 무늬를 새겨 통일신라 후기의 뛰어난 장식성을 잘 보여준다.
2. 실상사 삼층 석탑
(1) 종 목 : 보물 37호
(2) 지정일 : 1963. 1. 21
(3) 설명 : 보광전 앞에 동서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두 탑의 수법과 규모는 거의 동일하다. 2층 기단에 3층의 탑신부가 있으며, 높이는 8.4m이다. 2층으로 된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동서 두 탑 모두 머리장식이 거의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희귀한 예이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져 통일신라시대의 정형을 보이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다. 지붕돌은 처마 밑이 수평이고 밑면의 받침은 4단이며, 살짝 위로 들려진 네 귀퉁이는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준다. 특히 탑의 머리장식은 원래대로 잘 보존되어 각 장식부재들이 차례대로 올려져 있다. 이와 같이 두 탑은 규모나 양식이 같아서 동시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대작은 아니지만 돌의 구성이 정돈되어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뛰어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