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술] 영화 취화선을 보고...

등록일 2002.06.07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2,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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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정한 예술가의 자유를 사랑한 사람이 오원 장승업이 아닌가 싶다.
조선말기 마지막 천재 화가라는 수식어가 붙는 장승업을 나는 처음 만난 것이다. 나보다 단 100여년을 앞서 살았던 사람이라는 것은 대단히 흥미롭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조선시대 화가라면 김홍도와 신윤복이 전부인 줄 알았던 나에게......
그림에 대한 그의 정열을 표현할 수 있는 마땅한 단어가 '광기'라는 말 이외에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
술과 예술 그리고 방랑으로 압축되는 그의 생은 장구한 500년의 역사를 외세에 의해 마감하는 혼란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모습이었다.
항상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서 애쓰고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며 살아가는 속물적인 내 모습이 세속의 소유를 벗어나고자 하는 장승업과 내내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물질의 소유는 언제나 충족되지 않는 욕심을 낳게되고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앗아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무소유의 깃털같은 가벼움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산다.
장승업에게는 왕의 명예로운 부름도 호화로운 재물도 가정이란 안정적인 굴레도 필요치 않았다. 그에게는 오직 예술을 향한 타오르는 집념과 광기어린 열정만이 전부였다.
그의 미술적인 행보는 근대 미술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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