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의 개념 및 한계
- 최초 등록일
- 2010.10.31
- 최종 저작일
- 2010.09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부익부 빈익빈의 경향이 짙어지고, 경제·사회적 불평등이 사회의 큰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리주의에 대한 이론적 검토는 이제 우리에게 더욱 체계적인 사고를 요구하고 있다. 과거의 공리주의와 변화된 사회 속에서 공리주의의 개념을 조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공리주의
공리주의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목표를 추구하여 이것을 입법의 근본원리이고 옳고 그름의 기준이라 한다. 개개인 모두가 자신만의 쾌락이나 행복을 추구하게 되면 사회는 혼란에 빠지게 되므로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해가되는 일은 하지말라는 허용할 수 있는 이기주의의 한계를 규정하여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강조한다. 공리주의는 결과주의를 전제로 하여 한 행위의 옳고 그름은 그 행위를 수행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에 의존한다고 한다. 나의 이익 또는 손해에 기초한 행동이 결과적으로 다수의 이익에 기여한다면 그것은 도덕적으로 옳다.
그렇다면 좋은 결과는 무엇인가? 다수의 결과주의자들은 이것을 쾌락, 행복, 복지의 증대라고 한다. 이 경우 우리는 무엇이 행복한 상태인지(무엇이 그것을 증감시키는지)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한 이론은 행복에 대한 주관적인 관점과 객관적인 관점에 따라 쾌락주의와 비쾌락주의로 나눌 수 있다. 쾌락주의는 개인이 그 자신의 욕구 충족을 스스로 의식하고 있는 심적 상태가 기준이 된다. 반면 비쾌락주의는 모든 종류의 욕구충족이 선하다고 보지 않는 행복에 대한 객관적인 척도를 가진다. 공리주의는 행복은 자기 자신의 행복조차 주관적 기준에 의해서만 판단, 결정될 수 없다는 비쾌락주의 입장이다. 나의 행복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판단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미성년자, 금치산자, 세뇌당한 노예들) 행복의 증가는 좋은 결과이고 행복의 감소는 나쁜 결과라고 할 때 누구의 행복이라는 관점의 문제가 발생한다. 공리주의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주어진 상황에서 영향을 받을 모든 이해 당사자(인간, 인류)의 이익과 손해를 고려한다. 더 나아간다면 미래 세계의 이익과 손해까지 고려하여 오늘 날 환경윤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도 있겠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