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뷔제
- 최초 등록일
- 2010.10.31
- 최종 저작일
- 2009.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르꼬르뷔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건축을 만들지만, 그 건축은 다시 우리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바꿔 말하면 좋은 건축은 좋은 삶을 만들지만 나쁜 건축은 나쁜 삶을 만든들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근대 건축에서는 건축의 모든 부분은 그 목적과 기능에 따라 설계되어야 한다고 하는 기능주의건축을 바탕으로 건축이 가지는 연속성( 건축 자체가 개별적 존재가치라기 보다는 주변의 환경적 맥락, 즉 자연적 인공적 요소와 함께 사회, 문화, 역사적 의미로 파악되어야 한다는 것.)을 무시하고 또한 장식적 부속의 배제를 함으로서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말처럼 어느 장소에서나 같은 모양의 획일적인 건축물이 성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기능은 도구적인 의미로 고착화되었고 이로 인해 근대이후 집중적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주의와 미학적 가치에 대해 재해석한 건축가가 바로 르 꼬르뷔제이다. 르 꼬르뷔제의 “건축은 살기위한 기계이다”라는 말이 있다. 널리 알려져 있다 시피 이 말은 20세기 건축가들에게 제대한 영향을 끼쳤다. 사실상 기계/집 슬로건은 너무나 급진적인 것이어서 잘못 이해되기도 하고 잘못 인용되기도 했다. 르 꼬르뷔제가 정말로 의도했던 것은 2가지이다. 첫째는 대량 생산되는 자동차와 같이 값싸고, 표준화되어 있고, 장비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서비스가 용이하게 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계를 닮은 집을 말한다. 또한 그는 이 경구 뒤에 명상적 공간으로서의 건축의 또 다른 모습- 건축은 감동적인 관계를 통해 정신적 숭고함의 상태, 수학적 질서, 사색과 조화를 인식하게 하는 훌륭한 예술이다. 이것이 건축의 목적이다. 라고 이야기 했으나 오늘날의 우리는 대게 “ 살기위한 기계”라는 말만 부각 시켜 인식하고 있다. 지금부터 현대 건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금세기 가장 위대한 건축가로 꼽히는 르 꼬르뷔제의 작품세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