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고전문학] 고려 후기 시가의 새로운 등장

등록일 2002.06.07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경 기 체 가
-악 장
-시 조
-가 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려 후기는 향가가 사라진 시대였다. 신라 이래의 오랜 역사를 가진 향가가 고려 전기가 끝나는 것과 함께 그 잔존 형태마저 자취를 감추고,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은 문학사의 커다란 흐름을 역사 전반의 동향과 관련시켜 이해해야만 그 이유와 의미가 드러난다. 향가는 신라 이래의 귀족문학이었고, 고려 전기에는 신라의 전통을 이은 문벌 귀족이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면서 상층 문화를 담당했기에 어떤 형태로든지 지속될 수 있었다. 그러다가 무신란이 일어나고 문벌귀족의 지배체제가 무너지자 향가를 이을 수 있는 기반이 사라졌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중세 전기 문학의 오랜 시기가 끝났다. 고려 후기의 지배 세력은 권문세족이라 할 수 있으며, 신흥 사대부가 이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성장한 것이 또한 그 시기의 특징이었다. 그런데 권문세족은 무신란·몽고란을 겪고 원나라의 간섭이 지속되는 동안에 정상적이랄 수 없는 기회를 잡아 권력과 토지는 차지했지만, 상층문화를 재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했으며, 중세적인 지배체제를 위기로 몰아넣었을 따름이다. 그래서 전에 볼 수 없었던 노래와 놀이가 고려 속요로 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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